백신 접종자가 매일 늘고 있다.
어제 (4.29) 기준 280만 여 명이 맞았다. 하루에 24만 명이 맞고 있으니 전 국민의 0.5% 씩 맞는 중이다. 아직은 예방접종 초기단계고, 앞으로 예방접종센터가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백신을 맞은 국민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침을 바꾸는 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앞서 미국 CDC 에서는 백신 접종자 간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뉘앙스의 발표를 했었다.
시작할 수 있는 활동
백신을 완전 접종하면 다음을 할 수 있습니다.
- 백신 완전 접종자들과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또는 6피트의 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모일 수 있습니다.
- 실내에서 만날 사람들이 백신 미접종자들이더라도 이들이 다른 한 가구의 구성원(예: 함께 살고 있는 친척들 방문)이고 이들 가운데 또는 이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 가운데 COVID-19 중증 질환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이 없다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또는 6피트의 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마스크 착용 없이 야외 활동이나 실외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많은 특정 조건이나 장소는 예외입니다.
- 미국 안에서 여행하는 경우에는 여행 전 또는 후에 검사를 받거나 여행 후 자가격리를 실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 미국 외 지역으로 여행하기 전에는 해당 국외 목적지의 상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목적지에서 요구하지 않는 한 미국을 떠나기 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 미국행 국제항공편 탑승 전, 음성으로 판정된 검사 결과 또는 COVID-19 회복 증명서 제시는 여전히 필수입니다.
- 여전히 해외 여행 후 3-5일 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미국 도착 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 COVID-19 확진자 주변에 있었더라도 증상이 없다면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거나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 However, if you live in a group setting (like a correctional or detention facility or group home) and are around someone who has COVID-19, you should still get tested, even if you don’t have symptoms.
출처 : 미국 CDC 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fully-vaccinated.html
위 내용을 살펴보면 백신 완전 접종자는 미국 도착 후 자가격리 불필요, 실내에서 백신 접종자 간 마스크 미착용 등을 권고하고 있다.
한국은 어떨까?
이제 한국에서도 해외 입국자 중 백신을 맞은 사람은 자가격리를 면제해주겠다고 한다. 5.5 부터 시행이다. 다만 한국에서 백신을 맞은 것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하고, 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으며, 코로나 음성 확인결과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해외에서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아직은 아니지만 추후 그 국가와의 협의를 통해 상호 백신 접종 인증을 용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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