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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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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여권, 어플에서 바로 코로나 백신이 초창기다. 앞으로 계속 맞을거고 백신 접종 이후의 세상에 대해 고민할 시기가 온 것 같다. 백신 접종에 대한 사회적 두려움도 상당하고, 비율로는 아주 적지만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 바, 백신 접종의 속도를 내기 위해서 인센티브가 적당하게 필요하긴 할 것 같다. 물론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긴 하다. 내가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사실 만으로도 이득은 충분하다. 하지만 그건 눈에 보이는 이득은 아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1년 넘게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통제에 고통스러워했지만, 코로나에 직접 걸린 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인센티브는 각종 사회적 통제의 완화다. 미국에서는 이미 백신 접종이 상당부분 진행되었고(30%의 국..
코로나19 백신접종시 해외여행 '편하게' 가능, 자가격리도 해제 백신 접종자가 매일 늘고 있다. 어제 (4.29) 기준 280만 여 명이 맞았다. 하루에 24만 명이 맞고 있으니 전 국민의 0.5% 씩 맞는 중이다. 아직은 예방접종 초기단계고, 앞으로 예방접종센터가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백신을 맞은 국민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침을 바꾸는 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앞서 미국 CDC 에서는 백신 접종자 간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뉘앙스의 발표를 했었다. 시작할 수 있는 활동 백신을 완전 접종하면 다음을 할 수 있습니다. 백신 완전 접종자들과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또는 6피트의 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모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만날 사람들이 백신 미접종자들이더라도 이들이 다른 한 가구의 구성원(예: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