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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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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자 1년 추적결과(백신 항체형성과의 인과성) 보통 예방접종을 통해 형성된 항체는 수 년 간 지속된다. 파상풍 예방접종의 경우 10년에 한 번 씩 재접종을 권고하는데, 이는 10년 정도는 충분한 양의 중화항체가 있어, 감염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B형 간염 백신도 항체 형성 정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해서 항체가 없어진 것으로 판단이 되면 백신 접종을 권유한다. 이 주기 또한 10년 정도 된다. 하지만 백신을 맞는 것이 아니더라도 중화항체를 형성하는 방법이 있다. 해당 질병에 걸렸다가 치유되는 것이다. 물론 파상풍이나 B형 간염 같은 질환은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 신체에 해를 입히거나, 항체를 형성하기 전에 바이러스가 몸 속으로 파고들어 완치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일반 감기나, 인플루엔자 같은 경우는 한 번 병을 앓고 나면 몸 속에 항체가 생겨 ..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60~74세 국민 전반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정부는 올 2분기 내로, 즉 6월 까지 이들에 대한 접종을 진행하기로 했다. 총 1300만 명에 대해 접종하겠다는 그림. https://ncvr.kdca.go.kr 위 사이트로 접속하여 의료기관 예약 후 접종을 하면 된다. 오늘부터 70~74세 노인을 대상으로 예약, 이번달 27일부터 접종 시작이다. 60~69세 는 13일부터 예약, 다음달 7일부터 접종을 한다. 최근 매 일 30만 명 정도가 접종을 하고 있는 바 한 달이면 900만 명 이상 접종이 될 것 같다. 이 추세대로면 백신 공급에만 차질이 없다는 가정 하 올 가을에는 어느정도 백신 접종이 완료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